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부모 가족 (문단 편집) == 어려움 == 창작물에서 심심찮게 많이 나오는 가족의 형태이기도 한데 [[한국]]에서의 한부모 가족 자녀는 현실에서나 작품에서나 주로 부정적인 이미지로 표현된다. 현실에서의 한부모 가족은 남은 부모 한 명이 고소득 직종이라 혼자 벌어도 가족을 충분히 부양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경제적으로 힘들게 사는 경우가 많다. 보통 두 명이서 맡은 가정 부양을 1명이 하게 되니 대체로는 그럴 수밖에 없다. 반대로 말하자면 혼자서라도 일정한 수준 이상의 소득을 버는 경우에는 경제력으로 유복하거나 최소한 가난하지는 않게 사는 경우도 적지 않게 존재하긴 한다.[* 그러나 한쪽이 부족하니 집안일은 잘 안되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 가사도우미를 고용하는 경우도 많다.] 꼭 한부모 가족이 아니더라도 부모 한명은 가정에서 자식을 키우며 다른 한명이 돈 버는 외벌이 집안이 많으니까. 그러나 남은 어머니의 경제적 능력이 부족한 경우에는 아버지가 없으면 경제적으로 힘들어지며, 아버지가 있어도 어머니가 없으면 역시 경제적으로 지장이 있고 집안 살림이 엉망이 되기도 한다. 게다가 한 명인 부모가 돈을 벌기 위해 나가면 자식이 혼자 있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식이 아주 어린 경우에는 고향의 부모님 또는 친척들에게 자식을 맡기게 되거나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면 가사도우미(가정부)라도 고용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가정 안에서의 불화도 자주 비교적 생기는 편으로 부모가 나누어서 해야 할 역할을 한쪽이 다 하게 되니 부모는 부모대로 힘들고 자식은 자식대로 힘들다. 여기에 부모가 권위적이거나 가정 내 폭력을 행사하는 등 [[막장 부모]] 유형이라면 해당 부모를 말릴 사람이 가정 내 아무도 없어 [[아동 학대|아동은 부모의 폭력에 그대로 노출]]되어 심각한 문제로 발전할 수도 있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아동이 정상적으로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는 상황이 1년 넘게 계속되자 아동 학대 신고의무자인 학교 교사가 아동의 학대 피해를 제때에 간파하지 못하여 아동들이 학대의 수렁에서 벗어나기가 더욱 어렵게 되었다. 그래도 등교 확대가 이루어진 2021년 이후는 많이 나아졌다. 단순히 부모가 [[이혼]]만 했을 뿐, 계속 멀쩡히 교류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부부는 서로 이혼했어도 자녀는 부부의 이혼 여부와 상관없이 서로 챙겨주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런 경우보다는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3231647719292|아직도 양육비 이행을 하지 않는 경우가 훨씬 많다.]] 멀쩡히 교류까지는 아니더라도 다른 일로는 연락 안 해도 자녀 양육비를 포함한 생활비를 지원해주는 정도는 흔하다. 아무리 갈라섰다 해도 아이를 반반 나눠가질 순 없는 노릇이라 결국 둘 중 한 명이 떠맡아야 하는데 아이를 보낸 쪽이 도의상 도와주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다고 해도 정상적인 부부보다는 아무래도 육아에 소홀해질 수밖에는 없다. 다만 이는 한국에서는 보기 힘드며, [[유럽]]계 국가나 [[미국]]에서나 많이 볼 수 있다. 물론 [[유복자]]거나 그 이후에 [[사별]]한 경우는 한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많은 어려움이 있다. 보통 두 사람이 할 부양을 혼자서 맡아야 하니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이 있지만 특히 부모와 자녀의 성별이 다를 경우 특히 사춘기에 갈등을 겪게 되는데 자녀가 성장하면서 2차 성징[* 여아: 생리 시작, [[생리대]] 및 [[브래지어]]의 구매, 사춘기 반항 등 남아: 몽정, 음경 발달, 사춘기 반항 등]에 대한 대처가 거의 어렵기 때문이다. 예컨대 아빠와만 지내는 여아의 경우에는 보통 아버지가 생리를 고려하여 용돈을 넉넉하게 주거나 먼저 [[생리대]]를 배치해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상식적으로 아버지는 생리를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딸이 먼저 말하지 않는 한 아버지가 먼저 챙겨주는 경우[* 근래에는 아동의 성장 속도가 과거에 비해 빨라지면서 여아의 경우 초등학교 5~6학년, 이르게는 4학년이나 3학년때도 초경을 하는 경우가 있으나 아버지 세대들은 이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드물며 심지어 먼저 이야기하더라도 용돈을 더 받기 위해서 생리를 거짓말의 수단으로 악용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생리대값을 실제보다 부풀려서 이야기하는 경우. 남성은 자기 돈으로 생리대를 구입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생리대값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물론 요즘은 학교 담임 또는 보건선생님, 지역아동센터 선생님이 어머니의 역할을 대신해주는 편이지만 친어머니의 보살핌에 비하면 완전하다고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엄마와만 지내는 남아의 경우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 남교사나 남성 종사자가 매우 부족하여[* 지역아동센터의 경우는 곳에 따라 [[사회복무요원]]이 배치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사무실에서 행정 업무를 보는 젊은 남성이 있으면 십중팔구 사회복무요원이다. 그들 외에는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사 실습생 중에서 남성을 가끔씩 볼 수 있다. 대게 초등학교 5학년 이상 남자아이들의 비중이 높은 센터에서 남성 봉사자나 실습생을 환영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아이들만의 고민[* 예컨대 [[몽정]], [[포경수술]], 장차 겪게 될 [[대한민국의 병역의무|병역의무]] 문제 등. 단, 2010년대 들어서는 포경수술의 불필요성이 인터넷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진 데다 자녀가 부모님께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쉽게 털어놓게 되면서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남자아이들이 많아졌다. 애초에 할 필요가 없는 수술로, 세계적으로 이런 수술 하는 나라가 없다.]을 쉽게 털어놓기 어렵다. 또한 사별이나 이혼에 의한 이별이 이른 시기에 일어날 경우, 자녀들은 부모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서 [[애정결핍]]이 생길 가능성도 높아지게 된다. 2차 성징도 있지만 진짜 문제는 자녀가 유년기를 보내기 전에 발생된 한부모 가족의 경우 해당 자녀들이 일찍 철이 드는 경향이 있는데 조손가정에서 아이가 철이 드는 과정과는 조금 다른 경향이 있다. 자녀가 어린 시절 친구들의 가정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그런 정서가 생기는 경우가 가장 흔하며, '나의 부모님은 다른 가정에 비해 너무나 힘들고 바쁘시다'는 걸 일찍 체감하면서 정서적으로 자신이 짐이 된다거나 부담감을 덜어줘야 한다는 생각에 또래의 아이들보다 훨씬 일찍 철이 들게 된다. 아이가 아이 답지 않고 그야말로 애어른이 되는 것인 데다 자신에게 일어난 문제나 고민 모두 스스로 해결하고 처리하려는 경향을 꼭 좋은 면만 있다고 하기에는 어렵다.[* 이런 경우 아직 어린 나이로 인하여 경험이 적다보니 문제가 닥쳤을 때 어떤 선택이 옳은 선택인지를 잘 구분하지 못할 수도 있다.] 소수지만, 아이적인 면과 어른스러운 면이 서로 겹쳐서 혼란을 느끼고 갈등하는 아이들도 있다. 보통 어머니가 자식을 키우는 '[[싱글맘]]'이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는다. 하지만 오히려 사회적 관심이 싱글맘에게만 집중되어 비슷하게 고생하는 '싱글대디'들은 오히려 혜택도 제대로 못 받는 일이 있다.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모자가정, 결손가정, 편부모 가정으로 불리던 명칭을 한부모 가정으로 재명명했다. 하지만 모자가정으로 불리던 때나 한부모 가정으로 불리는 지금이나 싱글대디보다는 싱글맘이 압도적으로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